정보
1998년 2월 첫 개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명작입니다.
30년 가까운 긴 세월동안 화자되는 타이타닉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연출/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이 호흡을 맞춘 로맨스 재난영화입니다.
199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등 11개 부문 수상을 하며 역대 가장 많은 아카데미 수상 기록을 한 영화입니다.
최고의 영상미와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이 관객들의 가슴 속에 각인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셀린 디온이 부른 영화의 테마곡 ‘My Heart Will Go On’은 영화와 함게 전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출연진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가난한 화가이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년입니다.
타이타닉호에 승선하며 로즈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 주인공입니다.
역사상 가장 잘생긴 배우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즈(케이트 윈슬렛):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사회적 기대에 억눌린 삶을 살고 있는 여주인공입니다.
타이타닉호에서 잭을 만나며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자유로운 삶과 우정을 깨닫게 됩니다.
칼 혹클리(빌리 제인): 로즈의 약혼자로 소유욕이 강하고 폭력적인 인물입니다.
줄거리
1912년 4월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뉴욕을 향해 첫 항해를 시작합니다.
세계 최대,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타이타닉호에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승선합니다.
1등석에 탄 로즈와 3등석에 탄 로즈는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잭은 로즈가 배 난간에서 목숨을 끊으려는 순간 그녀를 구해주며 가까워집니다.
두 사람은 계급의 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잭은 로즈에게 자유로운 삶의 의미를 가르쳐 주고, 로즈는 억압적인 삶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그러나 로즈와 잭의 관계는 약혼자인 칼과 그녀의 어머니 루스의 강한 반대로 갈등이 생깁니다.
그러나 잭과 로즈의 사랑이 깊어지는 순간,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하며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합니다.
승객들은 구명보트를 찾아 혼란에 빠고, 계급에 따라 탈출 우선권이 나눠지며 많은 이들이 배에 남겨지게 됩니다.
잭과 로즈는 마지막까지 함께 살아남기 위해 애쓰지만 결국 잭은 로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잭은 차가운 바닷속에서 로즈가 떠 있는 나무판자에 머물도록 하고, 자신은 물속에 남아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로즈는 잭의 말을 따라 살아남게 됩니다.
구조선에 의해 구출된 로즈는 새로운 이름으로 신분을 숨기고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며 잭과 함께한 기억을 간직하게 됩니다.
노년의 로즈가 타이타닉의 유물을 탐사하던 팀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후 배의 침몰 장소에서 중요한 결심을 하며 목걸이를 바다에 던지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실제사건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10일 영국 사우샘프턴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중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약 1,50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당시 타이타닉호는 세계 최대의 여객선으로 ‘침몰하지 않는 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은 더욱 더 컸습니다.
빙산과의 충돌로 선체는 파손되었고 결국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총 20개의 구명보트를 가진 타이타닉호의 승객과 승무원은 약 2,224명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생존자는 약 710명으로 대부분 구명보트를 통해 구조되었습니다.
생존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가 많았고 남성 생존자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생존자들은 구조되어 이송되었지만 일부는 사고 후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생존자 모임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지원했습니다.
총평
‘타이타닉’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슈퍼스타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영원한 명작으로 기억되는 영화입니다.
당시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로 뛰어난 시각효과와 세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영화로 특히 타이타닉호의 화려한 내부와 침몰 장면은 매우 사실적으로 재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